내가 가장 잘 입는 옷 스타일중 하나는 원피스이다. 코디하느라 어려울 것도 없고, 원하는 룩을 연출하기에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결혼식 혹은 격식있는 자리에 차려입고 가기좋은 잇미샤 원피스와 브라이드앤유의 케이프 원피스. 그리고 집앞 마실 나갈 때에도 입기 좋을 듯한 킨더살몬의 블랙 미니 원피스를 소개해본다.
늦봄부터 여름까지 입기좋은 원피스
잇미샤 투웨이 버튼 원피스
-가격: 148,920원(공식홈페이지 가격)
-소재: 겉감 폴리에스터
안감 폴리에스터
깔끔하고 단정한 원피스로 격식있는 자리나 혹은 조금 더 옷에 신경써야 할 때 입기 좋은 원피스이다.
165cm 모델 기준으로 무릎선 바로 위까지 오는 길이로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인 듯 하다.
리뷰를 보았을 때, 소재가 여름용 시원한 소재라 시원하며 가슴쪽은 이너가 잡아주고 배 부분은 넉넉해서 편안하다는 후기.
15만원 미만인 가격 또한 격식있는 자리에 입고갈만한 원피스가 보통 30만원 전후임을 감안하면 합리적이라고 생각된다.
브라이드앤유
터크 케이프 드레스 보떼
-가격:288,000원
-소재 :폴리에스터
우아한 머메이드 라인의 케이프 드레스이다.
이 드레스 역시 옷차림에 신경써야 하는 자리에 잘 입고 갈 수 있을만한 원피스이다.
케이프 형식으로 된 디자인이 팔 라인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반면
케이프 안쪽은 민소매로 되어 있어 여름철 활동성도 괜찮을 원피스.
컬러는 핑크베이지와 레드, 블랙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다만 키가 크신 여자분들이 잘 어울릴 듯 한데 171cm 의 외국인 모델이 착용했을때도
발목까지 원피스가 내려오는 걸 감안했을 때 기장이 긴 원피스임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킨더살몬
리틀 미니 드레스 블랙
-가격:238,000원
-소재
겉감:울 100
안감:폴리에스터 100
위의 두 드레스보다는 데일리 룩으로 입기 좋을 듯한 원피스이다.
컬러는 블랙이지만 디자인과 길이가 어두움을 상쇄하고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을 준다.
미니 원피스이지만 몸에 너무 핏 되는 스타일이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가능 한 것도 장점.
집 앞 마실 나갈 때 입어도 좋고, 친구들을 만나러 갈 때 입어조 좋을 원피스.
가격은 착하지는 않지만 겉감 소재가 울 100인걸 감안했을 때
한번 구입하면 몇년동안 잘 입을 수 있을 듯 하다.
늘 그렇듯 내가 직접 입고 싶은 옷들만 골라서 보여드린 포스팅이라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분들께도 실제 구매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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