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OTD리뷰

오래 착용한 구찌 가방 실용성과 디자인 내구성 모두 잡은 명품

명품이라고 불리우는 브랜드의 가방을 구입했을 때, 우리는 그 아름다움이 오래 지속되기를 원한다. 가끔 사놓고 후회하는 명품가방 등이라고 불리우는 백들이 있는데, 거금을 주고 산 가방이 1-2년 후 많은 스크래치와 변색 등으로 망가지면 그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진다. 이러한 측면에서 나는 구찌라는 브랜드에 대해 트랜디함에 실용성과 내구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라는 신뢰감을 갖게 한 가방을 소개하려고 한다. 현재 공식홈페이지 등에서 구매할 수는 없지만 직접 오래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가방이라 소비자로서 구찌 칭찬 포스팅을 한번 해본다!


 

 

가방정보

-구찌 실비 미니 숄더백

-소재: 소가죽

-사이즈: 25.5cm(가로)*17cm(세로)*8cm(폭)

 

 

 

 

가방사진

구찌 실비 미니 숄더백
구찌 실비 미니 숄더백

 

오래 착용한 구찌 실비 스몰 숄더백이다. 처음에는 가방에서 풍기는 고급스러우면서 트렌디 한 스푼이 들어간 느낌이 좋았다면, 현재는 가방의 실용성과 견고함, 내구성에 감탄하는 중이다. 청바지에 티셔츠 한장 걸치고 들기 좋은 가방이면서 또 한편으로는 격식있는 자리에도 들고나가기에 손색이 없는 디자인이다. 또한 각 잡힌 구조가 망가지지 않고 스크래치에 강한 가방이다.

 

 

 

 

가방 착용 사진

구찌 실비 숄더백 착용
구찌 실비 숄더백 착용

 

나는 나들이 혹은 데이트를 할 때 구찌 실비 스몰 숄더백에 가죽스트랩 대신 웹스트랩을 묶어서 조금 더 캐쥬얼한 느낌으로 들고 다닌다. 반면, 출근시 혹은 깔끔한 느낌으로 연출하고 싶을 때는 가죽스트랩을 착용하는 편이다. 다만, 웹스트랩을 묶기가 조금 번거로울 때가 있고, 예쁘게 묶기가 쉽지 않아 내가 원하는 형태로 연출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캐쥬얼한 느낌을 조금 포기하고 가죽스트랩으로 여기저기 매치하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다.

 

 

 

 

 

가방 수납 공간

구찌 실비 미니 숄더백 수납
구찌 실비 미니 숄더백 수납

구찌 실비 숄더백은 기본적으로 수납력이 좋다. 내가 외출시 꼭 챙기는 물건들은 수납할 수 있는 가방을 선택하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수납공간이 넉넉한 덕분에 실용성이 더욱 좋은 가방이다. 쿠션팩트와 립스틱, 구취제거 스프레이, 노세범 파우더, 지갑이 다 들어가고도 넉넉히 남는 정도의 가방이다.

 

 

 

구찌 실비1969 라인 가방

구찌 실비 1969
구찌 실비 1969

 

구찌 실비 1969라인으로 크로커다일 레더와 페이턴트 레더로 구성되어 있다. 1960년대 ~ 1970년대 아카이브에서 차용한 로맨틱한 감성의 구찌 시그니처 실루엣을 띄고 있다.  가방 하나로 1969년을 보여준달까. 이번 포스팅에 소개 된 구찌 실비 미니 숄더백은 온라인 공식홈페이지 등에서는 구입할 수 없으므로 공홈에 소개된 실비 1969라인도 함께 소개해보았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나와 함께 계속 있어주는 가방. 언제 꺼내도 계속 그 모습으로 있어주는 가방. 그렇게 튼튼하고 오래가는 아름다운 가방을 구찌에서 계속 만들어주기를..!